맥에서는 이전부터 자신들의 화일 프린터 공유 프로토콜인 afp를 지원해왔다.

이걸 써 보면 조금 더 빠르게 외부 네트웍에서 접근이 가능할까 궁금해서 리눅스 서버에

netatalk를 설치해서 활용해 보았다.

일단 필요한 것은
1. netatalk 2.x
2. netatalk cjk patch (볼륨 한글문제 패치)
HAT님께서 이는 통합 패치이고 실제 한글볼륨패치는 non-ascii-volume.patch.gz 이라고 한다.
3. 버클리 DB ( netatalk 홈페이지에 버전별 유의사항을 참고 할 것)

정도이다.


AppltTalk을 이용한 연결을 위해서는 일단 리눅스 커널에서 appletalk 모듈이 설정되어 있어야 한다.
만약 설정이 되어 있지 않을 경우 애플토크 서비스 이름 등록시 에러가 나므로 커널 컴파일을 통해서 appletalk 지원을 모듈로 추가해 주어야 한다. ( 모듈이 없어도 직접 AFP over TCP/IP 연결에는 문제가 없다. )

그리고 DB를 설치하고 netatalk를 풀어서 일본의 HAT님이 만든 cjk 패치를 적용하고 나 빌드 후 설치하면 설치는 모두 끝이난다.

남은 것은 설정인데
크게 afpd.conf와 AppleVolumes.default, ~/AppleVolumes 들의 설정을 고치면 된다.
위 파일에서 드라이브 인코딩에 대한 설정도 하게 된다.

afpd.conf에서 Appletalk연결에 대한 인증설정 인코딩 설정을 한다.

- -transall -uamlist uams_clrtxt.so,uams_dhx.so -maccodepage MAC_KOREAN -unixcodepage UTF8


그리고 AppleVolumes.default 에서
~ "home" maccharset:MAC_KOREAN volcharset:UTF8

경우 사용자의 홈 폴더를 맥에서 'afp://서버/home' 으로 접근 할 수 있게 되고 인코딩은 맥쪽이 MAC_KOREANMAC_ROMAN, 리눅스쪽이 UTF-8(설정에는 - 가 없다!)이다.

~/AppleVolumes의 내용을 AppleVolumes.default처럼 응용하여 설정하면 각 사용자별 공유 매핑을 추가 할 수 있다.



서비스를 /etc/rc.d/init.d/atalk start하고 기동해서 대략 사용한 결과 SMB와는 다르게 Symbolic link가 afp에서는 지원되지 않아서 조금 불편했다. SMB over SSH 보다는 속도는 조금 더 나은듯 했다.

PS. 일본의 netatalk patch 개발자분께서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반영하여 수정하였다. 그런데 MAC_ROMAN의 경우에도 나는 정상작동을 하였다. 이 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으나 아마 내가 UTF-8을 사용하는 OS X사용자이여서 그런듯 하고 원 개발자 분의 지적이 맞는 듯 하다. 그분께 감사드린다.
Posted by trip2me
,
타이거를 설치하고 사용한지 2달이 넘어가고 있다. 평소에는 가끔 퀵실버랑 사파리가 말도없이 죽는 경우를 빼고는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요즘 들어 부쩍 맥이 혼자 가만히 있다가 디스크를 컴퓨터거 버벅이도록 읽는 괴현상이 일어났다. 이러다가는 조만간 노트북 하드디스크를 저세상으로 보낼 것 같아서 무슨 조치를 취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원인을 알아내려고 부하가 높은 프로세서를 살펴본 결과 mds 프로세서가 원인중의 하나로 의심되었다. 구글링을 한 결과 위의 프로세스는 스팟라이트의 관련 프로세스라고 한다.

그래서 결국 요즘 잘 쓰고 있지 않는 스팟라잇을 일단 꺼 두기로 하고 구글링한 결과 아래처럼 설정파일을 고치고 커맨드에서 mdutil이란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팟라잇 인덱싱을 중단시키면 된다.
/etc/hostconfig

파일을 아래처럼 수정하고
AFPSERVER=-NO-
AUTHSERVER=-NO-
AUTOMOUNT=-YES-
CUPS=-AUTOMATIC-
NFSLOCKS=-AUTOMATIC-
NISDOMAIN=-NO-
TIMESYNC=-YES-
QTSSERVER=-NO-
WEBSERVER=-NO-
SMBSERVER=-NO-
SNMPSERVER=-NO-
SPOTLIGHT=-NO-
CRASHREPORTER=-YES-


그리고 mdutil을 root 권한에서
mdutil -i off /
mdutil -E /

하면 스팟라이트를 위한 인덱싱을 앞으로는 하지 않게 된다.
원래대로 되돌리려면 수정한 파일을 YES로 하고 mdutil을 이용해
mdutil -i on /

하면 된다.

다른 방법도 있는거 같은데 나는 이게 잘 되는 거 같아서 만족한다.

이 수정한 방법의 출처는 10.4: Completely disable Spotlightwww.macintouch.com이다.

레퍼드는 좀 더 다른 방법으로 쉽게 끌 수 있는듯 하다.
그리고 레퍼드의 스팟라잇은 실제 더욱 내부 기능적으로 향상되었다고 한다.
구글 데스크탑이 타이거에서는 스팟라잇 인덱싱을 이용할 수 없었는데 레퍼드는 가능하게
보완이 되었다고 어디선가 들었던 것 같다.

레퍼드를 쓰고 싶은 생각이 조금은 있지만 아직 타이거를 쓴다고 많이 아쉬운 것은 없다.
Posted by trip2me
,

이 프로그램은 다수의 컴퓨터가 소프트웨어적으로 하나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공유하도록 해 주는 툴이다.


왼쪽이 윈도우 오른쪽이 리늑스가 설치된 각각의 컴퓨터가 돌아가는 상황이다.


찾아보면 다른 상용 프로그램이나 open-soruce프로그램이 많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시너지를 사용하는 이유는
1. 공개 소프트웨어다. ㅡ_ㅡ;
2. Windows, Linux, Mac OS를 모두 지원한다. 즉 왼쪽에 Window 오른쪽에 MacOS (현재 글쓰는 상황)이 가능하다는 것. 상용 프로그램들이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 적어도 다른 운영체제끼리 클립보드(택스트) 공유가 (인코딩 문제없이) 된다. (상용은 파일공유도 되지만 안되어도 괜찮다. nfs나 samba가 있다. ㅋ)

설치는 설치라 해 봐야 그냥 클라이언트와 서버측 실행화일 두개를 다운받는 것이 전부다.

 윈도우는 Synergy 홈페이지에서 윈도우용 GUI 버전을 받으면 된다. 리눅스나 맥의 경우는 커맨드라인 툴이라서 SynergyKM, QuickSynergy, Ksynergy같은 프론트엔드를 이용하면 설정을 직관적으로 할 수 있다.
 
시너지가 작동하는 방식을 간단히 이해하면 설정도 쉽게 할 수 있다. 일단 키보드 마우스가 실제 달린 컴퓨터가 시너지 서버측이 된다. 마우스 커서가 어느 한 화면에 있다가 다른 화면으로 넘어가면 시너지서버가 모든 키보드 마우스 입력을 다른 컴퓨터쪽으로 전달하고 이를 다른쪽 컴퓨터 시너지 클라이언트가 받아서 입력을 해 주게 되는것이다. 그래서 원하는 만큼의 컴퓨터를 클라이언트로 서버에 접속하면 키보드 마우스 공유가 된다.

 설정을 편리하게 하려면 위에서 언급한 프론트엔드를 사용하면 된다. 아래는 실제synergy.conf파일의 간단한 설정 내용.


그런데 운영체제별로 작동상의 사소한 버그가 조금씩 있다.

윈도우에서 설정하는 내용은 한동훈님의 한빛네트워크 기사를 읽어보면 그림으로 잘 나와있다. 다른 플렛폼도 어차피 GUI 설정이 비슷할것이다.

사용법은 jwmx님의 블로그를 가보면 잘 나와있다.

업데이트) 최근에 알게 된 거지만 Input Director라는 윈도우 전용의 다른 프로그램도 좋다는 말이 있다.
Posted by trip2me
,

구글링을 해서 맥에서 네스팟 클라이언트 없이 아이디를 이용해 로그인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Internet Connect에 단순히 802.1X를 설정하여 암호를 입력하고 인증을 받으면 접속이 되지 않는다. 조금 더 설정하고 복잡한 절차를 거쳐아 한다.

일단 "internet connect" 를 열어서 메뉴의 "File->New 802.1X Connection"을 열어 새로운 "New 802.1X Connection..."을 선택하여 새 연결을 추가한다. 설정시 유의할 사항은 Wireless Network가 당연히 "NESPOT"이어야 하고 인증받는 속성에 "MD5"만 체크한다. 네스팟 아이디와 암호를 추가로 넣고 확인을 하면 아래 두번째 그림의 NESPOT과 같은 설정을 볼 수 있다. 수정하고 싶다면 아래 두번째 그림의 Configuration드롭다운 버튼을 눌러 나오는 "Edit configuration..."을 선택하면 되겠다.

Picture 2

Picture 3

Picture 4


추가를 다 하고 나서 System Preferences의 Network를 열어 자신이 원하는 임의의 Location을 추가한다. 나는 네스팟 SSID와 같은 동일한 이름을 사용하였다. 그다음 AirPort를 선택하고 아래 By Default, join에 Preferred networks를 골라 이전에 추가했던 NESPOT을 선택한다

Picture 5

Picture 6


이제 설정하는 것은 끝났다.

남은 내용은 실제 네스팟에 접속해 인터넷 사용하기!!!.

1. 서두르지 말고 일단 네스팟 AP가 있는 곳에서 위에서 추가한 네트웍 설정을 사용하지 말고 반드시 먼저
open network로 NESPOT을 일단 연결한다.
2. 그 다음 Network Preference에서 아까 우리가 두번째로 추가한 Location을 골라서 위의 그림이 뜨면 암호를 다시 입력하고 확인하고 Apply Now를 해 주면 기존에 오픈채널로 연결된 네스팟에 인증을 시도해서 완전한 인터넷 연결이 된다.

Posted by trip2me
,

윈도에서 나오는 MathML의 파이어폭스 수식 출력은 처음에 폰트가 없어서 이쁘게 잘 나오지 않는다. 처음에 나오는 경고창을 따라 http://www.mozilla.org/projects/mathml/fonts 에 가면 설치 패키지가 나오는데 윈도용 폰트 설치 패키지(Tex fonts)를 받으면 군말없이 잘 된다.

하지만 맥에서는 그 폰트팩이 조금 문제가 있어서 Mathematica의 폰트 패키지를 설치하고 이 경우 폰트 파일 이름이 다른 이유로 파폭의 prefs.js 를 수정하라고 내용이 나온다. 그런데 위 사이트의 내용을 따라 찾으니 화일을 찾을 수 없었다. 실제 Mac OS X 10.4.10 에서 위 파일이 있는 위치는

~/Library/Application Support/Firefox/Profiles/xxxxxxx.default
에 있다. 디렉토리 안에 있는 pref.js에
user_pref("font.mathfont-family", "Math1, Math2, Math4, Symbol");
를 추가하고 파폭을 실행하면 수식이 잘 나오게 된다

Posted by trip2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