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와 맥의 한영/한자 단축키를 같이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파일 하나로 한번에 끝내는 것은 제 실력이 부족해 만들지 못하니 양해를 구하며, 대신 글을 차분하게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덧글) 약간의 부끄러운 광고이긴 하나 압축을 위한 프로그램인 CleanArchiver 게시물도 한번 살펴봐주세요.후회하시지 않을껍니다. 다른 게시물도 심심하시면 읽어보세요. 도움이 될만한 것들이 있습니다. : )
용어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몇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커맨드(⌘, , command)키는 Cmd 로, 옵션(⌥, option, alt)키는 Opt 로 적겠습니다.
리턴(Return)키는 오른쪽 쉬프트키 위의 키이고, 엔터(Enter)키는 구형 맥북 오른쪽 커맨드키 옆에 있는 키입니다. 요즘의 신형 맥북에는 대신 Opt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영키와 한자키는 PC 키보드의 스페이스키 양 옆에 달린 진짜 “한영키” “한자키”를 가리킵니다.
자 그럼 어떤 단축키를 윈도우와 맥에서 같이 사용할 수 있는지 아래의 표를 간단히 살펴봅시다.
표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 한영/한자 단축키를 윈도우와 맥에서 같이쓰는 경우 [1, 2 번째 표]
- 단축키를 각자 따로 쓰는경우(맥만 사용하거나 부트캠프 포함) [3, 4 번째 표]
여기서는 단축키를 같이 쓰는 경우에 대해서 주로 살펴 보겠습니다.
단독 사용 설정도 내부 설정 방법은 첫번째방법과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사용하고 싶은 한영/한자 단축키를 고르기 전에 자신이 사용중인 가상화 프로그램이 Parallels, VirtualBox, VMWare 중에서 무엇인지 먼저 알아둡니다. 그러고나서 위의 1, 2 번째 표를 잘 살펴봅시다.
예를 들어, 자신이 VMWare를 사용하고 맥에서 기본으로 들어있는 한글 입력기를 사용한다면, 한영전환키로 “Cmd+Space, Shift+Space, 한영키” 를 사용할 수 있고, 한자변환을 위해서 “옵션+리턴” 키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2번째 표에서 VMWare열의 ◆표시를 살펴보세요.
사용자가 Parallels를 사용한다면 맥의 기본 입력기로는 한영전환을 거의 할 수 없다는 것을 표를 보고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람입력기나 KeyRemap4Macbook 을 사용하면 맥과 윈도우에서 같이 한영전환/한자변환을 쓸 수 있습니다.
표에서는 단축키를 사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 정도의 간단한 내용만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자들은 표의 내용만 보고서 실제 단축키 설정을 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용자들이 주로 사용할만한 예를 들어서 필요한 설정이 무엇인지 초보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예제를 소개하기 전에 앞서서 부트캠프 드라이버를 Parallels, VMWare, VirtualBox에 설치한 윈도우에는 설치하지 말아주세요. 부트캠프의 장치 드라이버와 가상윈도우의 가상 하드웨어 드라이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부트캠프와 가상화 윈도우를 동시에 한곳에서 사용한다면 설치가 불가피 합니다.
그리고 한영전환/한자변환과는 별개의 문제이지만 프로그램을 실행했을 때 프로그램의 글자들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을 때 대처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아래를 펼쳐서 보세요.
원인은 유니코드를 사용하지 않는 한글사용 응용프로그램의 사용 언어를 한글로 해주지 않아서 그런데요, 이를 고치려면 아래를 따라하면 됩니다.
- 제어판을 열어서 "Reigional and Language Options"를 열어줍니다.
( 처음 그림은 Windows XP에서 두번째 그림은 Windows 7 의 그림입니다. )
- 열린 창에서 "Language for non-Unicode programs" 부분을 찾아 한국어 "Korean"으로 설정해 줍니다. 그리고 나머지 "Regional Options"에서 한국 원화 기호와 한국식 날짜/시간 표현등을 설정하려면 해당 탭으로 가서 모두 Korean, Korea 로 고쳐주면 됩니다.
- 2번단계의 설정을 저장하고 윈도우를 다시 시작하라는 창이 뜨면 윈도우를 다시 시작합니다. 이때 윈도우가 필요한 파일을 설치하기 위해 윈도우 설치 디스크를 넣으라고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 이제 프로그램이 잘 돌아가는지 다시 실행해 봅니다.
첫번째 예제
VMWare와 맥에서 한영전환을 “Cmd+Space”로 하고 한자변환을 “Opt+Return”키로 사용하기.
(기본 입력기 사용)
사전 알림) 스노우레퍼드에서 이 예제를 이용하여 VMWare설정시 가상 윈도우에서 한영전환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일단 원인을 대충 살펴보니 레퍼드와 다르게 작동하는 스노 레퍼드의 입력기 전환 단축키 방식인듯한데 혹시 스노 레퍼드에서 이 방식을 잘 사용하시는 분이 있다면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간단히 요약한 설정 순서입니다. 이어서 각 순서별 자세한 설명을 적습니다.
- [시스템 환경설정] -> [다국어] –> [입력메뉴] 에서 “한글” 을 추가
- [시스템 환경설정] -> [키보드&마우스] –> [키보드 단축키] -> [입력메뉴] 에 있는 “이전 입력 소스 선택" 단축키를 “Cmd+Space”로 설정
- VMWare 환경설정의 [Keyboard & Mouse] -> [Key Mappings] 항목에 “Opt-Return” 단축키를 ”Muhenkan”으로 등록하고 “Cmd-Space” 단축키를 “Hiragana”로 등록.
- VMWare에서 윈도우를 부팅시키고 한영/한자 스캔코드 맵을 수정하는 레지스트리 파일 등록
- 윈도우를 다시 부팅하거나 다시 로그인하기.
1. [시스템 환경설정] -> [다국어] –> [입력메뉴] 에서 “한글” 을 추가.
맥에서 한글입력이 애초부터 되지 않는 분들만 이번 순서를 따라하세요. 위 창을 띄우려면 독에 있는 톱니바퀴가 여러개 맞물려 있는 아이콘인 [시스템 환경설정]을 열어준 후 아래 그림처럼 UN국기가 그러진 [다국어]를 골라서 나온 [입력 메뉴]섹션 입니다. 그림과 같이 “한글” 을 체크해서 한글입력기를 추가합니다.2. [시스템 환경설정] -> [키보드&마우스] –> [키보드 단축키] -> [입력메뉴] 에 있는 “이전 입력 소스 선택" 단축키를 “Cmd+Space”로 설정
시스템 환경설정의 [키보드 & 마우스]항목을 열고 들어가서 [키보드 단축키]섹션을 선택하면 위와 같은 창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입력메뉴"의 “이전 입력 소스 선택” 단축키를 “Cmd+Space”로 등록합니다. 그림에서 빨간 동그라미가 쳐진 부분을 마우스로 더블클릭 후 Cmd키를 누른채로 Space키를 눌러서 등록하면 됩니다.3. VMWare 환경설정의 [Keyboard & Mouse] -> [Key Mappings] 항목에 “Opt-Return” 단축키를 ”Muhenkan”으로 등록하고 “Cmd-Space” 단축키를 “Hiragana”로 등록
VMware를 실행한 후, 메뉴막대에 있는 [VMWare Fusion] –> [Preferences...] 를 선택하거나 “Cmd+,” 키를 눌러서 VMware환경설정창을 띄위줍니다.
VMWare 환경설정 창의 [Keyboard & Mouse] -> [Key Mappings] 섹션으로 이동합니다. 그림에 나오는 왼쪽 아래편에 위치한 더하기 버튼을 눌러서 “Opt-Return”을 “無変換 (Muhenkan)”으로 등록합니다. 2번째 순서에서처럼 단축키를 눌러서 입력할 수도 있고 아니면 마우스로 하나씩 골라서 넣어도 됩니다. 이 과정을 한번 더 반복해서 “Cmd-Space”를 “ひらがな (Hiragana)”로 등록해 줍니다.
설정을 둘 다 입력하고 나면 아래 빨간 네모친 부분처럼 단축키 등록이 됩니다. 그리고 한자변환이 윈도우에서 필요없는 분은 한자를 위한 단축키 설정인 "Opt-Return" 부분을 추가하지 않으면 됩니다.
4. VMWare에서 윈도우를 부팅시키고 한영/한자 스캔코드 맵을 수정하는 레지스트리 파일 등록
첨부파일을 받아서 윈도우에서 실행합니다.참고 ) 이번 단계는 3번째 단계에서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파워유저들은 링크를 따라가 주세요. 한글은 0xF2로 한자는 0xF1으로 링크의 그림을 참고해 수정하면 됩니다.
5. 이제 설정이 모두 마무리 되었으므로 윈도우를 다시 시작하고 잘 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두번째 예제
Parallels와 맥에서 한영전환을 "Cmd+Space"로 한자변환을 "Opt+Return"으로 하기.
(바람입력기 사용)
간단히 요약한 설정 순서입니다. 이어서 각 순서별 자세한 설명을 적습니다.
- [시스템 환경설정] -> [손쉬운 사용] 에서 "보조 장비에 대한 접근 활성화" 체크하기
- 바람입력기 설치하기
- [시스템 환경설정] -> [다국어] –> [입력메뉴] 에서 “바람입력기” 를 추가
- [시스템 환경설정] -> [키보드&마우스] –> [키보드 단축키] -> [입력메뉴] 에 있는 “이전 입력 소스 선택" 단축키를 체크 해제하기 (중요함)
- 바람입력기 환경설정에서 한영전환(Cmd+Space), 한자변환(Opt+Return) 단축키 등록하기
- 바람입력기 환경설정에서 단축키가 작동하지 않을 프로그램 목록에 Parallels 등록하기
- Parallels 환경설정의 [Keyboard & Mouse] 항목에 “Opt-Return” 단축키를 ”Muhenkan”으로 등록.
- Parallels 에서 윈도우를 부팅시키고 한자 스캔코드 맵을 수정하는 레지스트리 파일 등록
- "Win+Space"를 한영전환으로 할 수 있게 만드는 프로그램을 시작프로그램에 등록
- 윈도우 재부팅 혹은 재로그인
1. [시스템 환경설정] -> [손쉬운 사용] 에서 "보조 장비에 대한 접근 활성화" 체크하기
바람입력기의 단축키가 맥에서 잘 작동하게 하기 위해서 설정합니다. [시스템 환경설정] -> [손쉬운 사용] 을 열어서 그림처럼 "보조 장비에 대한 접근 활성화" 체크하시면 됩니다. 영문으로는 [Universal Access]의 "Enable access for assistive devices"입니다.
2. 바람입력기 설치하기
Parallels는 맥의 입력기 전환 단축키를 특수하게 처리하기 때문에 윈도우에서 한영전환에 바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대신 바람입력기나 KeyRemap4Macbook을 사용해서 해결해야 합니다. KeyRemap4Macbook은 강력한 키보드 재설정을 제공하지만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바람입력기의 사용만 여기에서 소개합니다. KeyRemap4Macbook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글 끝부분의 "못다한 이야기"를 살펴봐 주세요.
바람입력기를 이곳에서 다운받습니다. 레퍼드(OS X버전 10.5) 사용자는 1.5.2 안정버전을 받아도 상관없지만 스노우 레퍼드(OS X버전 10.6) 사용자는 최신 1.6b5 개발버전을 반드시 받아주기 바랍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OS X의 버전은 메뉴막대의 제일 왼쪽의 [사과표시] -> [이 컴퓨터에 대해...] 를 열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타이거(OS X버전 10.4)사용자는 바람입력기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주) 바람입력기 버전에 대한 사항은 시간이 지나면 변할 수 있습니다.
안정버전의 설치는 파일을 받아서 파일을 열면 나오는 Baram.pkg를 실행하면 됩니다. 개발버전의 경우는 원 사이트의 설치 방법이 조금 어려우므로 초보자를 위해서 설치가 쉽게 고친 것을 올립니다.
바람입력기의 삭제를 원하면 안정버전 개발버전 모두 uninstall 로 시작하는 파일을 실행하면 됩니다. 이때 역시 암호를 물어볼 수 있는데요, 이때 입력방법은 동일하니 당황해하지 말기 바랍니다.
3. [시스템 환경설정] -> [다국어] –> [입력메뉴] 에서 “바람입력기” 를 추가
첫번째 예제의 1단계에서 했던 것처럼 환경설정의 [입력 메뉴]섹션을 열어서 그림처럼 바람입력기를 체크해주면 됩니다. 기존의 "한글" 입력기는 필요 없으므로 체크를 풀어주세요. 그런데 "영어"입력기는 현재 상태에서 체크 해제가 되지 않는데, 해제를 하려면 이곳의 동영상을 보고 입력기 설정부분만 따라하시면 됩니다.
4.[시스템 환경설정] -> [키보드&마우스] –> [키보드 단축키] -> [입력메뉴] 에 있는 “이전 입력 소스 선택" 단축키를 체크 해제하기 (중요함)
첫번째 예제처럼 [키보드 & 마우스] 환경설정창을 열어준 다음 이번에는 "이전 입력 소스"가 체크되지 않게 설정합니다.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3번 순서에 있는 입력기 설정을 나중에 다시 하나라도 바꾸면 여기서 해제한 "이전 입력 소스 선택"이 저절로 다시 체크되어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이 설정이 활성화되면 Parallels에서 한영전환인 Cmd+Space 단축키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혹 나중에 한영전환만 안되면 다시 이곳을 살펴봐 주세요.5. 바람입력기 환경설정에서 한영전환(Cmd+Space), 한자변환(Opt+Return) 단축키 등록하기
3번 단계에서 바람입력기를 잘 등록하였다면 메뉴막대에 그림처럼 바람입력기의 입력기 선택 메뉴가 나타납니다. 그림에서는 다른 입력기를 모두 제거한 상태라서 깔끔하게 2가지만 있네요. 바람입력기의 영어 혹은 한글상태로 마우스를 이용해서 골라줍니다. 그런 다음 다시 메뉴막대의 입력기 선택 아이콘을 누르면 그림처럼 바람입력기의 환경설정을 할 수 있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바람입력기의 환경설정 메뉴를 열어준 다음 [Shortcuts] 섹션으로 이동해 한영전환/한자변환 단축키를 추가해 줍니다. 그림의 왼쪽 아래에 있는 + 버튼을 눌러서 아래 그림처럼 각각의 단축키를 직접 눌러서 등록합니다. 아래에서 단축키 등록이 잘 되지 않는다면 4번 단계의 단축키 설정 해제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일아났을 경우가 높으니 다시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6. 바람입력기 환경설정에서 단축키가 작동하지 않을 프로그램 목록에 Parallels 등록하기
이번에는 바람입력기 환경설정의 [Application] 섹션으로 이동해서 바람입력기의 단축키가 작동하지 않을 프로그램 목록에 Parallels를 추가합니다. 마찬가지로 + 버튼을 눌러서 나오는 창에서 Paralles를 고른 후 추가하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그림의 설명과 같이 두 부분의 값을 "English", "Disable"로 설정해야 합니다.설정을 다 했으면 파란색 네모가 쳐진 Save 버튼을 눌러서 지금까지의 모든 설정을 저장하세요.
덧글) 한가지 팁을 일러드리자면 퀵실버를 사용하는 분은 이곳에 퀵실버를 등록하고 Initial mode만 영어로 해 두면 퀵실버를 열 때 마다 영어로 시작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필요에 따라 응용하시면 됩니다.
7. Parallels 환경설정의 [Keyboard & Mouse] 항목에 “Opt-Return” 단축키를 ”Muhenkan”으로 등록.
단축키를 등록하기 위해서 Parallles를 실행합니다. "Cmd+,(쉼표)" 혹은 메뉴막대의 [Parallels Desktop] -> [Preferences...] 를 골라서 Parallels 환경설정창을 띄웁니다. 다음 단축키 등록을 위해 + 버튼을 누른 후 아래 그림처럼 "Alt"를 마우스로 골라주고, "Return" 이 적힌 곳에는 그냥 리턴키만 쳐서 나타나게 합니다. 아래에는 "無変換 (Muhenkan)"을 마우스로 골라줍니다.단축키가 제대로 추가 되면 OK 버튼을 눌러 완료합니다.
8. Parallels 에서 윈도우를 부팅시키고 한자 스캔코드 맵을 수정하는 레지스트리 파일 등록
Parallels의 윈도우를 부팅하고 첨부된 레지스트리 파일을 받아 실행합니다.위 레지스트리 설정을 제거할때는 아래 파일을 다시 실행해주면 됩니다.
참고2 ) 이번 단계중 한자변환의 경우에는 7번째 단계에서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파워유저들은 링크를 따라가 주세요. 한자키는 148로 링크의 그림을 참고해 수정하면 됩니다.
9. "Win+Space"를 한영전환으로 할 수 있게 만드는 프로그램을 시작프로그램에 등록
한영전환을 하기 위해서 첨부파일을 받은 후 압축을 풀어 적당한 곳에 가져다 놓고 폴더 안에 있는 Install.cmd 파일을 실행합니다. 실행이 끝나면 트레이 아이콘이 오른쪽 아래 추가됩니다. 추가된 아이콘을 오른쪽 마우스로 눌러서 "시작 프로그램에 등록" 메뉴를 골라줍니다. 이렇게 하면 다음 윈도우부팅때에도 자동으로 이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참고1 ) 일부 백신 프로그램에서 위에 있는 단축키 전환 프로그램을 스파이웨어로 오진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단축키 리매핑 프로그램 특성상 키보드 이벤트를 후킹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올린 프로그램이 그래도 의심이 간다면 파일 안에 있는 Shortcut.txt 파일을 열어보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수정 후 AutoHotkey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받아 Shortcut.txt 파일의 확장자를 ahk로 바꾼 후 프로그램에 들어있는 컴파일러를 이용해서 실행파일로 만들거나 스크립트 그대로 실행해서 사용하세요.
참고2) "Install.cmd" 를 실행해도 설치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IMECursor 압축을 푼 디렉토리의 탐색기 주소창이 아래와 비슷하게 "\\"으로 시작하는 UNC경로명을 사용하고있는 건 아닌지 확인해 보세요. 윈도우 하드디스크를 맥으로 공유하는 설정을 할 경우 아래처럼 나올 수 있습니다.
참고3) IMECursor는 saury님이 만든 것에 제가 단축키 설정을 조금 수정한 것입니다.
10. 윈도우 재부팅 혹은 재로그인
설정이 끝났습니다. 윈도우를 다시 시작하고 잘 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세번째 예제
Parallels, VirtualBox 또는 VMWare와 맥에서 한영전환을 "오른쪽 Cmd"키로, 한자변환을 "오른쪽 Opt"(신형 맥북) 혹은 "Enter"(구형 맥북) 키로 하기. (바람입력기 사용)
간단히 요약한 설정 순서입니다. 이어서 각 순서별 자세한 설명을 적습니다.
- [시스템 환경설정] -> [손쉬운 사용] 에서 "보조 장비에 대한 접근 활성화" 체크하기
- 바람입력기 설치하기
- [시스템 환경설정] -> [다국어] –> [입력메뉴] 에서 “바람입력기” 를 추가
- 바람입력기 환경설정에서 한영전환(오른쪽 Cmd), 한자변환(오른쪽 Opt 또는 Enter) 단축키 등록하기
- 바람입력기 환경설정에서 단축키가 작동하지 않을 프로그램 목록에 가상화 프로그램 등록하기
- 가상화 프로그램에서 윈도우를 부팅시키고 한자 스캔코드 맵을 수정하는 레지스트리 파일 등록
- 윈도우 재부팅 혹은 재로그인
1. [시스템 환경설정] -> [손쉬운 사용] 에서 "보조 장비에 대한 접근 활성화" 체크하기
두번째 예제의 1번 단계를 참고하세요.
2. 바람입력기 설치하기
두번째 예제의 2번 단계를 참고하세요.
3. [시스템 환경설정] -> [다국어] –> [입력메뉴] 에서 “바람입력기” 를 추가
두번째 예제의 3번 단계를 참고하세요
4. 바람입력기 환경설정에서 한영전환(오른쪽 Cmd), 한자변환(오른쪽 Opt 또는 Enter) 단축키 등록하기
두번째 예제의 5번 단계를 참고해서 바람입력기의 단축키 등록 환경설정 창을 띄웁니다. + 버튼을 눌러서 나온 아래 그림들처럼 한영전환에 "오른쪽 Cmd"를 한자변환에 "오른쪽 Opt" 혹은 "Enter"키를 선택하고 등록합니다.5. 바람입력기 환경설정에서 단축키가 작동하지 않을 프로그램 목록에 가상화 프로그램 등록하기
두번째 예제의 7번 단계에서 처럼 바람입력기의 [Application] 환경설정 섹션에 자신이 사용하는 가상화 프로그램을 + 버튼을 눌러서 등록합니다. 그림에서는 Parallels, VirtualBox, VMWare 를 모두 등록한 화면입니다. 꼭 빨간색 테두리 부분을 그림처럼 설정하시기 바랍니다.6. 가상화 프로그램에서 윈도우를 부팅시키고 한자 스캔코드 맵을 수정하는 레지스트리 파일 등록
"오른쪽 Cmd"키 옆의 키가 Opt키인 신형 맥북을 위한 레지스트리 파일
"오른쪽 Cmd"키 옆의 키가 Enter키인 구형 맥북을 위한 레지스트리 파일
위 첨부파일 중 하나를 자신의 기종에 맞게 윈도우에서 받은 후 실행합니다.
레지스트리 설정을 삭제하려면 아래 파일을 실행하면 됩니다.
7. 설정을 끝마쳤습니다. 윈도우를 다시 시작하고 제대로 작동하는지 살펴보세요.
네번째 - 부트캠프와 관련된 것들
부트캠프의 윈도우에서 한영전환/한자변환 단축키 설정 방법 종류에 대한 설명
단축키를 설정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 한글 키보드 종류를 레지스트리 수정을 통해 바꾸는 방법
- 스캔코드 맵 변경을 레지스트리로 설정해 바꾸는 방법
- 단축키 리맵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단축키를 바꾸는 방법
보통 많이 사용하는 것은 1번째 방법입니다. 한글윈도우를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이 설정이 적용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윈도우 설치시 아래와 같은 키보드를 선택하는 부분이 나오는데요, 이것이 바로 이 설정을 하는 것입니다.
키보드의 종류에 따라서 고정값으로 설정된 한영전환/한자변환 단축키는 아래와 같습니다.
실제 레지스트리를 직접 수정하기에는 귀찮기에 아래 첨부파일의 'Keyboard Type Registry' 폴더에 4가지 종류의 한글키보드 설정 레지스트리 파일이 있으니 이것을 그냥 실행해서 바꾸면 됩니다. 레지스트리 등록 후 다시 로그인하거나 재부팅을 하고난 다음부터 적용이 됩니다.
1번 방법에 2번 방법을 추가로 섞어서 쓰거나 2번 방법만 쓰기도 합니다.
2번째 방법은 키보드의 키 하나하나를 원래 자기의 키가 아닌 다른 하나의 키로 바꿔서 눌린것처럼 설정해주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설정이 자유롭다는 점이 있지만 1번 방법에서 사용가능한 Shift+Space와 같은 키보드를 조합해서 하는 것은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방법을 주로 사용하는 곳은 아래 그림처럼 '오른쪽 Cmd'를 '한영키'로 '오른쪽 Opt'키 혹은 'Enter'키를 '한자키'로 눌린것처럼 바꿔치기해 줘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아래 두 그림은 같은 결과를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1번 방법에 비해서 스캔코드 맵을 사람이 직접 짜기에는 번거롭고 귀찮으므로 SharpKeys, 국내 개발자분들이 만든 맥북용 한영/한자키 설정 프로그램과 같은 스캔코드맵을 수정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시기를 추천합니다. 1번 방법과 마찬가지로 다시 로그인하거나 재부팅해야 합니다.
설정 삭제는 위 프로그램을 이용해 모두 지우거나 아래 레지스트리를 실행하면 됩니다.
SharpKeys는 1번째 방법에 첨부파일인 IMECursor v0.7.zip 에 들어있습니다. 실행을 하면 위와 같은 그림이 나타납니다. 단 비스타 이전의 윈도우에서 실행을 위해서 닷넷 프레임워크 2.0이상이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 닷넷 프레임워크 2.0 x86 다운받기 , 닷넷 프레임워크 2.0 x64 다운받기)
3번째 방법은 AutoHotkey 스크립트와 같은 키보드 리매핑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1,2번 방법으로 할 수 없었던 조합된 단축키의 한영전환/한자변환 설정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설정이 자유롭고 사용이 2번 방법에 비해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특수한 경우 단축키가 작동되지 않을 수 있고, 상대적으로 반응속도가느리며, 일부 조합 단축키는 설정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제한도 있습니다. 두번째 예제에서 "Cmd+Space"를 윈도우에서 "Windows+Space"단축키가 한영키로 작동하게 한 것이 이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부트캠프에서도 "Cmd+Space"를 이용해 한영전환을 하고자한다면 이것을 사용하세요. 두번째 예제 8번단계를 살펴보세요.
부트캠프의 윈도우를 가상화 프로그램에서 불러쓰는 경우에 생각할 것들...
일부 사용자는 부트캠프를 사용하면서 하드디스크 공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가상화 프로그램의 부트캠프 지원기능을 활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한영전환을 통합하기 위한 지금까지의 설정사항이 다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부트캠프에서 한영전환/한자변환을 위한 설정사항과 가상화 프로그램에서 단축키 통일을 위해 설정한 사항 사이에서 일부 충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한쪽의 단축키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해결항 방법은
- 단축키를 부트캠프와 가상화 프로그램 두 곳에서 하나로 통일해서 사용.
- 단축키와 설정하는 위치(레지스트리)가 서로 겹치지 않게 설정
2번 방법은 말 그대로 단축키가 여러가지로 중복이 되게 만든다는 의미 입니다. 가령 가상화에서는 첫번째, 두번째 예제처럼 Cmd+Space, Opt+Return을 쓰고 부트 캠프는 세번째 예제에서처럼 오른쪽 Cmd, 오른쪽 Opt를 써서 서로 겹치지 않게 한다는 것입니다. 단, 이렇게 겹치게 하지 않더라도 실제 설정되는 레지스트리 부분에서 겹치는 부분에 덮어쓰기가 될 수 있으므로 이 사항은 이 섹션에서 이전에 이야기한 레지스트리 수정 프로그램들 등으로 함께 있도록 수정해야 합니다.
나머지 못다한 이야기들
지금까지 다뤄온 내용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이 들어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만 살펴보세요.
맥에서 한영전환/한자변환과 관련된 방법들의 종류에 대해서
우선 OS X에서 언어 전환을 위한 설정을 할 수 있는 것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의 글에 나와있듯이 한영전환을 하기 위한 방법이 몇몇 계층에 펴져 있습니다.
사용자가 전기신호를 발생하는 물리적 키보드의 키를 누르면 운영체제의 최전선에서는 디바이스 드라이버라는(OS X에서는 커널 익스텐션) 소프트웨어가 이를 받아들여서 처리합니다. 이 때 우리가 들어온 신호를 마음대로 바꿔치게 하면 한영 단축키를 비롯한 모든 단축키를 수정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글 첫머리의 표에서처럼 커널 익스텐션 바로 위에서 키보드 이벤트를 가로체서 작동하는 KeyRemap4Macbook의 단축키 지원 가능범위가 가장 넓습니다. KeyRemap4Macbook이 한영전환을 바로 하는게 아니라 가장 한영전환이 쉬운 키보드가 눌린것으로 이벤트를 바꿔치기 함으로써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게 됩니다. 대신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운영체제의 커널 익스텐션을 중간에서 가로체야 하며 자신이 원하는 설정을 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의 소스코드를 고쳐야 하는 복잡한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부끄럽기는 하지만 KeyRemap4Macbook에 대한 몇몇 참고할만한 링크를 올려 둡니다. 최근 스노우레퍼드의 경우 소스구조가 더 바뀌고 있기 때문에 맞지 않는 사항도 있습니다.
한영키,한자키 및 PS2Keyboard 지원 KeyRemap4Macbook
KeyRemap4Macbook 5.1.60 소스코드 수정 방법소개
다음 한단계 높은 계층은 OS X의 단축키 환경설정에서 설정하는 것입니다. 이 기능을 이용해서 OS X이 사용자에게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몇가지 단축키 설정은 이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가령 일반 PC키보드의 한영/한자키를 맥에서 바로 기본입력기의 입력기 전환단축키로 지정할 수 없는 것과(이전에 소개한 링크의 환경설정을 이용한 방법란 살펴보세요) Cmd, Opt키 단독으로 단축키 설정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OS X의 단축키 환경설정을 이용한 제한을 풀어주기 위해서 응용 프로그램단위( 바람입력기, 한글 기본입력기 ) 수준에서 한영전환 단축키를 설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OS X의 단축키 환경설정에서 일부 단축키 지정이 불가능했던 Cmd, Opt 키의 별도 지정이 모두 가능합니다.거기에 보태어 바람입력기의 경우 KeyRemap4Macbook에서 지원하는 리매퍼를 제공하여 보다 더 자유로운 설정이 가능함과 동시에 특정 프로그램에서 한영 단축키가 작동하지 않도록 설정하게 해 줍니다. 이를 이용한 것이 두번째, 세번째 예제 입니다. 대신 일부 단점도 있습니다. 계층이 올라갈수록 단축키 처리 속도가 더 늦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상위계층에서 이벤트 처리를 하고 이벤트 전달을 중단하면 이 계층에서 해당 단축키에 대한 처리를 할 수 없습니다. 두번째 예제에서 중요하다고 설명한 부분이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윈도우에서 한영전환/한자변환과 관련된 방법들의 종류에 대해서
우선 가상으로 맥에서 윈도우를 띄우게 되면 먼저 가상화 프로그램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한 경우가 첫번째 , 두번째 예제의 한자변환 단축키 설정입니다. 계층으로 따지면 물리적 장치 계층에서의 리매핑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몇몇 사소한 문제가 있는데, Parallels 의 경우 맥의 입력기 전환 단축키를 윈도우에서 입력기 전환 단축키로 세심하게 매핑해주는 기능으로 인해 한글입려기와 같이 하나의 입력기에서 두가지 입력모드를 전환하는 경우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맥의 Cmd키와 연계된 단축키를 포기하지 않으면 PC키보드에 있는 한영키,한자키 신호를 가상운영체제에 전달하지 않습니다. 또한 전달시에도 한영/한자키가 아닌 일본어 키보드에 있는 히라가나/무변환 키로 인식하고 해당 스캔코드의 키코드가 발생됩니다. VMWare의 경우에는 한영키의 경우 히라가나 키코드가 전달되고 한자키의 경우 영수키로 인식이 되어 CapsLock키로 전달됩니다. 이것때문에 CapsLock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한자키를 매핑힐 수 없습니다. 그리고 VirtualBox의 경우 지금까지 한영키/한자키 인식 자체를 하지 않고 있어서 KeyRemap4Macbook을 통해 리맵하지 않고서는 변환할 수 없습니다.
다음 방법은 키보드 종류를 수정하는 것입니다. 이는 레지스트리[HKLM\SYSTEM\CurrentControlSet\Services\i8042prt\Parameters] 에서 현재 사용중인 키보드 종류를 변경함으로써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략 디바이스 드라이버 계층정도의 수준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곳에서는 대략 다음과 같은 종류의 키보드 타입을 고를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스캔코드 맵을 설정해서 리매핑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략 OS X의 단축키 설정과 커널 익스텐션 사이 정도의 계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설정을 하면 하나의 키를 다른 키보드가 눌린 것처럼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 방법은 모든 예제에서 사용했습니다. 설정이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설정이 안정적이며 리매핑 속도에 큰 영향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여러가지 키를 한꺼번에 눌러서 설정이 불가능 한 것이 단점입니다. 그래서 Opt+Enter의 경우 리매핑을 가상화 프로그램 수준에서 하게 된 것입니다.
스캔코드 맵 설정을 하기 위해서 레지스트리 수정을 해야 하는데요, 이를 쉽게 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KeyTweak입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한영키, 한자키가 나와 있지 않아서 PC키보드를 리매핑하려는 분들에게는 불편합니다. 개인적으로는 GUI지원은 부족하지만 그런데로 쉽게 변환을 할 수 있는 SharpKeys를 추천합니다. 실행을 위해서 닷넷 프레임웍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그런데로 괜찮은 프로그램입니다.
마지막으로 응용 프로그램에서 키보드 이벤트를 후킹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남았습니다. 두번째 예제에서 Cmd+Space를 처리하기 위해서 사용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전 단락에서 언급했듯이 Parallels가 입력기 전환 단축키를 특별하게 처리하기 때문에 이 단축키를 Parallels에서 따로 설정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결과로 AutoHotkey스크립트로 만들어진 리매핑 프로그램을 사용했습니다. 스캔코드 맵을 이용하는 것보다 여러 키가 함께 입력되는 리맵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일부 상황에서 혹은 일부 단축키 리맵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며 반응성이 스캔코드 맵을 사용한 것 보다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자변환을 위해 Alt+Return을 처리하는 리맵을 시도했었는데 생각대로 작동이 되지 못해서 "Opt+Retrun" 리맵은 가상화 프로그램에서만 지원하게 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단축키 설정이 가상화 프로그램 수준에서 지원되지 않는 VirtualBox에서는 "Opt+Return" 한자변환 단축키 지원을 할 수 없었습니다. 국내에도 AutoHotkey관련 포럼이 있는데 관심이 있으시면 이곳을 들러보세요.
마지막으로 위의 내용을 대략 훑어 보시고 나면 예제와 같은 설정을 통하지 않더라도 다른 방법을 통해서 원하는 한영전환/한자변환을 할 수도 있습니다. 조금 더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매핑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가이드를 적으면서 전세계 많은 분들의 참고 자료와 프로그램들을 사용했습니다. 모두 여기에서 나열하지는 않았지만 좋은 정보,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끝으로 긴 글을 적다보니 부족한 머리로 지금까지 무슨 말을 한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부디 한분에게라도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거나 글에서 잘못된 내용, 고쳐야할 내용, 추가되었으면 하는 내용등 기타 의견이 있으면 거리낌 없이 댓글을 달아 주시기 부탁드립니다.